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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의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이 오는 20일 나고야 그램퍼스전을 끝으로 퇴임하고, 후임에 이번 시즌부터 수석 코치를 맡고 있는 카토 노조무 코치가 감독으로 취임하는 것이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보도됐다.


시모타이라 감독은 취임 3년 차인 이번 시즌 목표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내걸었지만, ACL 출전 4번째 만에 팀은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고, 리그에서는 14라운드 중간 순위에서 11위에 위치해있다.


카토 수석 코치는 1992년 가시와 레이솔의 전신인 히타치 제작소에 입단, 1993년부터 2004년까지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했으며, 2005년 쇼난 벨마레로 이적한 뒤, 2008년현역에서 은퇴하고 쇼난의 수석 코치, 유스 감독 등을 역임했다.


(※ 가시와 레이솔은 5월 13일 오전 11시 경, 위의 내용과 같이 감독 교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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