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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이 J2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DF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이번 겨울 영입 리스트 최상위에 올려놓았다고 보도됐다.
신트트라위던은 올해 가을 일본의 DMM.com 이 주식 100%를 취득한 바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경영권을 취득하고 돌아오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복수의 젊은 일본 유망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해외 이적에 대해 선수 본인(토미야스) 도 긍정적이며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토미야스는 1998년생으로 2015년 톱 팀에 데뷔했고, 올해는 J2리그 35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지난 5월 U-20 월드컵에도 출전하여 팀을 16강에 올려놓는데 기여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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