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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6천명이 소속된 요시모토 흥업이 스포츠 비즈니스에서 본격적으로 아시아 진출을 한다.

야구와 축구선수의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에이전시 업무 쪽으로도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11/29) 는 그 첫번째로서 일본항공(JAL)이 미얀마 대표팀의 오피셜 스폰서가 참여한다고 현지에서 발표했다.

요시모토 측 관계자는 "예능처럼 스포츠도 향후 국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에이전트로서 일본 선수나 기업의 해외 진출, 혹은 해외 선수나 기업의 일본이나 타국으로의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향후 중국, 한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인재 발굴과 기업 마케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얀마 대표 건에 대해서는 일본항공이 2012년 10월부터 미얀마 직항편을 취항하는 등 시장 개척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요시모토 측이 중개 역할을 맡는 형태로 일본항공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후 일본축구협회를 통해 미얀마 축구협회와 협상하여 실현됐다.

아시아에 일본의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요시모토와 덴츠 등 총 8개사가 합작해 설립한 엔터테이먼트 회사 「MCIP」 의 정보 수집도 그 도움이 됐다고 한다.

요시모토는 유럽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 11월에는 현지의 유력 에이전트 8개사에 스태프를 파견해 에이전트 비즈니스 현황을 조사하고 있고, J리거의 유럽이나 동남 아시아 이적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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