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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가와사키 프론타레는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가 개선됐다.
그 중에서도 빛나는 것은 GK정성룡의 안정된 활약이다.
축구 분석회사 「데이터 스타디움」 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시즌 유효 슈팅에 대한 세이브율 1위가 바로 정성룡으로 75.6%였고, 패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의 유효 슈팅으로 한정하면 91.7%를 자랑한다.
지난 시즌 정성룡의 세이브율은 70.5%로 8위였다.
정성룡의 세이브율 상승과 함께 팀 실점은 감소했다. 지난 시즌 39실점(최소 실점 6위) 에서 이번 시즌에는 32실점(3위) 을 기록 중이다.
안정된 수비력이 뒷받침되면서 지난 시즌 7경기였던 멀티 득점 후 무실점 승리도 이번 시즌에는 10경기로 증가했고, 팀 득점도 현재 65점으로 작년(68점) 에 이어 최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
선수 |
세이브율 |
출전 |
실점 |
세이브수 |
1 |
정성룡 |
75.63% |
31 |
29 |
90 |
2 |
나카무라 코스케 |
75.56% |
33 |
33 |
102 |
3 |
이이쿠라 히로키 |
75.17% |
33 |
36 |
109 |
4 |
곤다 슈이치 |
74.83% |
32 |
37 |
110 |
5 |
히가시구치 마사아키 |
73.85% |
32 |
40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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