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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세레소 오사카가 오늘(11/26) 빗셀 고베에게 3-1로 승리, 리그 6연승을 기록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전반 11분 와타나베 카즈마(빗셀 고베) 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득점 공동 선두 스기모토 켄유가 전반 41분에 동점골, 마테이 요니치가 후반 22분 역전골, 후반 42분에는 다시 스기모토 켄유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기록했다.
오늘 2골을 기록한 스기모토 켄유는 22골째 기록하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한 오늘 승리로 세레소 오사카는 승점 63점에 올라 선두 가시마 앤틀러스와 무승부를 기록한 4위 가시와 레이솔과의 승점을 4점으로 벌리면서 리그 최종 라운드를 남겨둔 상황에서 리그 3위 이내가 확정,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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