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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의 MF엔도 야스히토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 남아있지만, 출신지인 큐슈 지역을 연고지로 하면서 J1리그 승격이 확정된 V.파렌 나가사키와 J2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 그리고 1999년부터 2년 동안 뛰었던 교토 상가 FC가 이적료를 지불을 포함한 영입 조사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
엔도는 2001년 교토에서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이후, 총 9개의 타이틀 팀에 안긴 중심 선수로 기여했다.
2005년 J1리그 첫 우승, 2008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2012년 J2리그 강등이 확정된 때는 잔류를 택하면서 1년 만에 팀이 J1리그로 복귀하는데 일조했다.
2014년에는 J1, 나비스코 컵, 일왕배 우승을 달성하면서 리그 MVP, 일본 연간 최우수 선수상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J1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12회 선정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 중이다.
현재 J1리그에서만 565경기 출전 101골을 기록하고 있고, 일본 대표팀 시절에는 일본선수로는 최다인 152경기에 출전 및 3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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