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20팀에 이어 일본도 해외리그 참가하나? ... 유럽리그에서 제안 받아

유럽 리그에서 2020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유망 선수로 구성된 일본팀 참가를 요청하는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J리그 측에 복수의 연맹의 권유가 있어 숙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J리그는 2014년 당시 2016 리우 올림픽 올림픽을 위한 강화책으로 대상 연령 선수로 구성된 J리그 U-22 선발팀을 만들어 J3리그에 참가시켰고, 선수들의 전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J리그와도 제휴하고 있는 스페인을 비롯해 독립단체로 활동하는 이탈리아 세리에 B, 독일 등의 하부리그가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이미 도쿄 올림픽 목표로 하는 중국 U-20팀이 독일 4부리그 남서부 지역 디비전에 참가하기로 결정된 상태로 취업비자 문제와 소속 클럽과의 타협 등 장애물이 적지 않지만 일본팀의 참가가 실현된다면 획기적인 강화책으로 주목을 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