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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세레소 오사카를 홈에서 맞이한 J1리그 26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23점으로 오늘 사간 토스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패한 반포레 고후를 제치고 리그 15위에 오르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던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세레소 오사카의 점유율 축구에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고, 세레소 오사카는 1,2회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살리지 못하며 전반을 마쳤다.
히로시마는 후반전에 들어서부터 역습 공격을 진행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5분경 패트릭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옆으로 패스한 볼을 달려오던 펠리페 시우바가 가볍게 왼발을 갖다대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세레소 오사카도 득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 작업을 이어갔지만 결국 득점에는 실패하며 경기는 1-0 히로시마의 승리로 끝이 났다.
히로시마는 4경기 무패로 고후와 순위를 맞바꾸며 3라운드 이후 23라운드 만에 강등권을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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