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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레 고후는 MF미치부치 료헤이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고후 측에 따르면 미치부치는 지인(여성) 에게 폭력을 휘둘러 체포됐다며 "사건에 관한 경찰 측 발표가 아직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클럽 측이 파악한 바로는 지난 7월 23일 도쿄에서 사건이 발생했고, 현재 구류상태이다" 라고 전했다.

뒤이어 "소속 클럽 선수가 경찰에게 체포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반포레 고후를 지지하는 팬, 서포터, 스폰서, J리그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고 사과의 뜻을 덧붙였다.

그리고 "향후 사실 관계를 추가 확인한 후에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같은 문제가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스태프, 선수들에게 지도를 철저하게 하겠다" 고 전했다.

미치부시는 1994년 생으로 메이지 대학에서 올해 반포레 고후에 입단, 리그 10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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