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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첫 공식 경기가 되는 J리그 후지 제록스 슈퍼컵이 이례적으로 2월 10일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내년 2월 13일과 14일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개막이 확정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이에 앞서 공식 경기를 경험한 후에 ACL에 출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슈퍼컵 개최는 올해 열린 2월 18일이 역대 가장 빨랐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8일이나 앞서 개최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년 J1리그 개막은 2월 24일과 25일로 거의 확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동안 출전국의 1부리그는 진행할수 없기 때문에 과밀 일정을 피하기 위해 올해보다 빠른 2월 17일, 18일에 개막하는 쪽이 유력했지만 J리그 측이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2월 마지막 주에 개막해도 34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포스트 : 내년 J1리그 개막일은 2월 17일 유력 ... 역대 J리그 개막일 중 가장 빠른 시기 (6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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