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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의 이적 건에 대해 사간 토스의 타케우치 미노루 사장은 프랑크푸르트로 완전 이적하는 것으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아직 카마다와 프랑크푸르트와의 최종 합의가 남았지만 이번주 일요일(6/25) 우라와 레즈와의 홈 경기가 카마다의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타케우치 사장은 "(우라와전을) 이기고 보내고 싶다" 고 언급했다.

카마다는 2015년 사간 토스에 입단, 넓은 시야를 갖고 있어 스루패스가 장점으로 입단 첫 해부터 활약, 작년 여름에는 리우 올림픽 일본 대표팀 상비군에도 뽑혔다.

피카덴티 감독은 "(카마다는)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팀 입장에서는 보내는 것이 매우 아쉽지만, 역사가 있는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은 기뻐해야 할 일" 이라고 축하의 말을 남겼다.

카마다의 이적이 최종 확정될 경우, 사간 토스에서 키운 첫번재 해외 진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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