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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오늘(6/23), MF도안 리츠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네덜란드의 FC 흐로닝언으로 임대 이적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19세인 도안은 감바 오사카 유스 출신으로 2015년 6월 3일, 16세 11개월 18일의 나이로 J1리그에 데뷔하며 팀 내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2016년 3월에는 감바 오사카 U-23 소속으로 J3리그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J1리그에서 9경기 출전,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는 AFC U-19 대회에서 대회 MVP와 아시아 연간 최우수 유스 선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얼마전 끝난 U-20 월드컵에서는 4경기 출전, 3골을 기록하며 일본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감바 오사카는 6월 25일 J1리그 16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타레 전이 끝난 후 도안의 고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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