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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라크와 1-1 무승부를 거둔 일본대표팀이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 어제 일본에 도착했다.

일본축구협회의 타시마 코죠 회장은 "다음 경기를 위해 전력으로 지원할 것이다. 감독 교체에 대한 메리트는 없기 때문에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는 뜻을 밝히며 현재 체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승점 17점으로 B조 1위인 일본은 8월 31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9월 5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승만 기록하면 일본은 러시아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타시마 코죠 회장은 니시노 아키라 기술위원장과 함께 러시아로 건너가 17일부터 개막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직접 관전하며 호주 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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