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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케 노리히사 아키타현(県) 지사는 J3리그 블라우블리츠 아키타가 J2리그로 승격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인 경기장 정비 사항에 대해 "기존 시설 개,보수로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언급하며 경기장 신축을 전제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타케 지사는 6월 회의에서 경기장 건설을 검토하는 회의비를 담은 보정 예산안을 제출, 올해 안으로 기본 방침을 굳힐 전망으로 "일찍 결론이 나면 (완공은) 5년 안팎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J2 라이센스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10,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홈 경기장이 필수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키긴 스타디움은 4,992명만을 수용할 수 있어 기준에는 턱없이 모자른 상황이다.

그래서 인접해 있는 아키타시(市) 야바세 운동공원 육상 경기장(20,125명 수용가능) 의 개,보수 방안을 염두했지만, 이렇게되면 추후 육상 레인 등이 국제 육상경기연맹 기준을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고등학교 전국체전 등의 공식 대회 개최가 힘들어질 우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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