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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오늘 계약 담당자 회의를 개최, J1리그 하위 3팀이 자동 강등되는 제도를 다음 시즌부터 변경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고 보도됐다.
제시된 방안으로는 J1리그 16위와 J2리그 3위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실행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승인이 된다면 2008시즌까지 실시됐던 J1-J2 승강 플레이오프가 10년 만에 부활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J1-J2 승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J2리그 3위팀은 J2리그의 정규리그 3~6위 혹은 3~5위가 먼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최종 1팀이 J1리그 16위 팀과 대결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J1리그 17,18위의 자동 강등, J2리그 1,2위 팀의 자동 승격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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