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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추춘제 이행에 대한 논의를 재개했다.
J1리그의 삿포로, 센다이, 고후, 니가타를 시작으로 J2, J3리그 등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을 연고로 하는 총 14개 클럽과 의견을 나눴지만, 겨울에 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 대세였다고 전했다.
겨울에 눈이 왔을 때, 관중들이 경기장에 찾아올 수 있는 교통 인프라 문제 등을 근거로 추춘제 이행을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J리그의 추춘제 이행은 일본축구협회의 타시마 코죠 회장이 작년 1월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겨울에 개최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하여 J리그를 추춘제로 전환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2019년부터 여름에 리그를 개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추후 J리그는 니가타, 야마가타 등 4개 클럽의 경기장에 대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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