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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변경되는 배분금(균등/강화) 및 상금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강화배분금은 모든 클럽에게 배분되는 균등 배분금과는 달리, 이번 시즌 J1리그에서 우승한 클럽에게 3년 간 나눠서 총 15억 5천만엔 / 약 156억 7천만원 (10억엔, 4억엔, 1억 5천만엔), 2위에게는 총 7억엔 / 약 70억 8천만원(4억엔, 2억엔, 1억엔), 3위에게는 2년 간 나눠 총 3억 5천만엔 / 약 35억 4천만원, 4위는 1년만 1억 8천만엔 / 약 18억 2천만원이 주어지게 된다.
이 배분금의 사용처는 팀 강화비, 보급, 육성, 시설저비, 지역 교류와 스포츠 문화 진흥에 한해서만 사용해야하고, 해마다 심사를 받게 된다.
이외에 앞서 언급했던 균등 배분금은 J1리그의 모든 클럽이 3억 5천만엔씩 (약 35억 4천만원), J2는 1억 5천만원씩 (약 15억 2천만원), J3는 3천만엔 (약 3억 3백만원) 을 받게되며, J2리그로 강등된 클럽은 1억 3천만엔 (13억 1500만원), J3리그로 강등된 클럽은 9000만엔 (약 9억 1000만원) 을 지원받는다 (패러슈트 페이먼트)
우승 상금은 J1리그 3억엔(약 30억 3천만원), 2위가 1억 2천만엔(약 12억 1300만원), 3위가 6000만엔(약 6억 700만원) 이며, YBC 르방 컵 우승 상금은 1억 5000만엔(15억 2천만원) 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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