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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키요타케 히로시(세비야) 가 J리그 복귀를 위한 조건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됐다.
복수의 관계자는 키요타케에게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 빗셀 고베, 사간 토스를 포함해 복수의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대리인에게 600만 유로(한화 75억원)의 이적료 등 영입 조건이 표시된 서면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세레소 오사카측은 대리인을 통해 접촉을 했던 것을 인정했지만 고액의 이적료가 큰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키요타케가 돌아오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렇게 해주고 싶은 심정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이라고 말했다.
사간 토스의 관계자도 접촉을 인정하며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고, 빗셀 고베의 간부는 "예산에 들어가 있지 않다" 고 밝혔다.
현재는 임대 이적 등의 타협안이 나올 경우 재고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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