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적 준비를 하기 위해서 12월 22일부터 진행되던 태국 원정에 가지 않고 홀로 일본에 남아 자체 훈련을 진행하던 MF시바사키 가쿠(가시마 앤틀러스) 가 스페인으로 출발, 머지않아 현지에서 라스팔마스와 계약을 맺을 전망이라고 보도됐다.
스페인 이적이 확정될 경우,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10번째 일본 선수가 된다.
시바사키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럽 진출을 원한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작년 독일 클럽 등이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정식 오퍼가 없어서 유럽 진출을 포기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시바사키가 "가시마에서 J리그 우승을 이뤘기 때문에 나가겠다" 라며 이번 겨울 유럽 이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