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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K리그 클래식 득점왕 FW정조국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고 보도됐다.
이번 시즌 요코하마에서 가장 많이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MF사이토 마나부로 10득점, 브라질 출신의 FW카이케는 23경기 출전에 4득점에 그쳤고,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내년 구상에서 이미 제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화 담당자가 이미 한국에서 정조국측과 접촉한 상태라고 전하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주빌로 이와타와 작별한 FW제이 보스로이드와도 접촉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토시시게 타카오 총괄 부장은 "두 자릿수 득점이 가능한 공격수 영입이 최우선" 이라며 보강 포인트를 스트라이커로 거론하며, "현재는 여러 선수를 영입 후보를 찾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정조국은 2003년 K리그 신인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광주 FC 소속으로 31경기 출전, 20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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