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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세 세레소 오사카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킨쵸 스타디움이 다음 시즌이 종료된 후, 증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겨울에 시작될 이번 공사는 2009년 8월부터 시작된 3단계 증축 계획 중 마지막 단계로 국제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기준인 4만명이 수용 가능하게끔 상정, 현재 킨쵸 스타디움의 수용 가능 인원 19,628명에서 대폭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킨쵸 스타디움의 L자형(백 스탠드, 원정 골대 뒤) 부분에 지붕을 설치하는 것 이외에 외벽을 녹화(緑化) 로 하는 방안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증축에 소요될 비용은 약 50억엔(약 513억원) 으로 공사 기간은 2년이 예상되기 때문에 세레소 오사카는 2018시즌과 2019시즌에 얀마 스타디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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