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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세레소 오사카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크로아티아 출신 DF마테이 요니치를 영입, 근시일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됐다.


이번 시즌 세레소 오사카는 J2리그 42경기에서 46실점을 하면서 안정적이지 못한 수비력을 보였기 때문에 내년 J1 잔류를 위해서는 수비 재건이 급선무였다.


요니치는 188cm의 신장으로 골 문 앞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천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이적료를 지불하고 완전 이적하는 방향으로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FW카키타니 요이치로와 MF야마구치 호타루는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MF소우자에게는 복수의 영입 오퍼가 왔지만 우선 잔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GK김진현에게는 FC 서울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레소 오사카도 계약 연장 오퍼를 할 예정이지만,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모국인 한국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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