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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세레소 오사카는 다음 시즌 새 감독으로 윤정환 감독과 기본 합의 했다고 보도됐다.
덧붙여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J1 승격 플레이오프가 끝난 후에 정식 발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J1 승격 플레이오프는 11월 27일 준결승(세레소 오사카 - 교토 상가) 이 진행되고,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할 경우에는 12월 4일, 마츠모토 야마가-파지아노 오카야마의 승자와 결승전을 갖는다.
세레소 오사카는 2년 전에도 윤정환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오퍼를 했지만 거절당한 후, 울산 현대와 계약이 종료되는 올해, 영입을 재추진, 지난 10월 정식 오퍼를 했다. 윤정환 감독도 지난 12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찾아 도쿄 베르디 -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를 관전하면서 세레소 오사카 행에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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