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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의 DF모리시게 마사토가 사간 토스의 오퍼를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사간 토스의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은 2014시즌부터 2시즌간 FC 도쿄를 이끌며, 모리시게 마사토를 지도한 바 있다.
사간 토스는 모리시게 마사토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억엔(약 32억원) 을 제시했지만 FC 도쿄가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모리시게를 잔류키로 결정했고, 최종적으로는 오퍼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시게 마사토는 이번 시즌 J1리그 32경기에 출전했고, 일본 대표팀에도 소집된 J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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