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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요코하마 FC가 내년 시즌 2월이 되면 50세가 되는 FW미우라 카즈요시에게 계약 연장 오퍼를 했다고 보도됐다.
미우라 카즈요시는 어제 열린 츠에겐 카나자와전에서 후반 16분부터 교체 출전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요코하마 FC의 키타가와 히로시 사장은 미우라 카즈요시와 계약을 갱신할 것이라고 언급한 후에 "아직 뛸 수 있을 것 같다. 50살이 되어도 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20일에 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요코하마 FC는 자동 승격은 물론, J1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완전히 없어진 상황이다. 시즌이 끝나면 미우라 카즈요시는 괌에서 연례행사인 개인 트레이닝을 실시할 예정으로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시즌 J2리그 개막일은 2월 26일이 될 전망인데, 이 날은 미우라 카즈요시의 50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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