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J2 강등된 나고야 그램퍼스가 1995년부터 1996년 9월까지 팀을 맡았던 아르센 벵거 감독(현 아스널) 의 조언을 얻어 팀을 재건할 방침이라고 보도됐다.
그리고 나고야 그램퍼스의 쿠메 카즈마사 사장은 강등이 결정된 후, 토요타 자동차측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관계자에 의하면 벵거 감독과 접촉하여 내년 시즌 팀 구성에 관한 조언을 얻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나고야는 감독에 관한 선임 문제나 외국인 선수 보강면에서 벵거 감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쿠메 카즈마사 사장의 사임으로 보슈코 주로프스키 감독과 DF타나카 툴리오 등이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적이며, FC 도쿄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FW나가이 켄스케도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