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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10(J리그 출범 당시 10팀) 인 나고야 그램퍼스가 결국 첫 J2리그 강등을 당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미 J2리그 강등이 확정된 쇼난 벨마레와의 홈 경기에서 1-3 으로 완패, 타 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강등이 확정되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나고야 그램퍼스는 전반 37분, 쇼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5분 시모비치(나고야)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추격하는 듯 했으나 10분 뒤 바로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같은 시각, 나고야 그램퍼스와 승점이 같았던 알비렉스 니가타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0-1로 패배, 하지만 득실차로 나고야 그램퍼스를 제치고 리그 15위를 확정지으며 가까스로 잔류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J1리그에서 강등이 확정된 최종 3팀은 나고야 그램퍼스, 쇼난 벨마레, 아비스파 후쿠오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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