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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세레소 오사카가 울산 현대의 윤정환 감독에게 정식 오퍼했다고 보도됐다.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볼 때, 윤정환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울산 현대와 계약이 종료되지만 계약 연장 오퍼는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와 윤정환 감독 양측은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현재 울산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차로 4위에 위치해 있는 상황으로 오는 11월 2일, 두 팀이 맞대결하는 일정을 앞두고 있어 세레소 오사카측에 협상 보류를 요청해 놓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세레소 오사카의 간부는 "가능한 빨리 확정짓고 싶다" 고 말하고 있어 11월 초에 협상을 재개해 영입을 확정 지을 방침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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