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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가 J2리그로 강등되더라도 계속해서 보슈코 주로프스키 감독에게 내년 시즌 지휘봉을 맡길 방침인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토요타 자동차는 J1 잔류 또는 J2 강등이 결정될 때까지 감독 인사를 보류하고 있지만 결정이 늦어질 경우 내년 시즌 팀 구성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슈코 감독을 연임시키는 쪽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8월 27일 FC 도쿄전부터 감독직을 맡은 보슈코 감독은 9월 10일 니가타전에서 19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는 등 취임 후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6경기 성적으로만 본다면 리그에서 5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현재 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고야는 강등권인 16위로 쳐져있지만 15위인 니가타와의 승점차는 없고, 14위인 고후와도 불과 1점차 밖에 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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