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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의 조귀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쇼난은 승리를 해야만 잔류 가능성이 있었던 어제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 연간 순위 17위 이하가 확정되면서 결국 3년만에 강등이 확정되었다.


접전중인 경기에서 결국엔 승리로 끝내지 못한 어제 경기는 마치 이번 시즌 쇼난을 상징하는 듯한 경기였다. 경기 후 조귀재 감독은 "강등에 대한 책임은 선수가 아닌 모두

나에게 있다. 2013년 강등 당할 때보다도 책임을 느낀다" 고 말했다.


4번째 강등을 당한 쇼난은 삿포로, 교토, 후쿠오카와 함께 최다 강등 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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