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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C의 베트남 대표 응우옌 뚜언 안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시즌 베트남 호앙 안 지안 라이에서 요코하마 FC로 임대 이적한 MF응우옌 뚜언 안은 아직 J2리그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일왕배 1회전과 3회전을 뛰었다.

특히 9월 22일 있었던 AC 나가노 파르세이로와의 일왕배 3회전에서는 2-2로 진행되던 연장 전반 11분에 결승골을 기록했고, 120분을 소화했다.


얼마전에는 베트남 국가대표로 소집되어 북한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2분에는 동점골도 기록했다.


요코하마 FC와의 임대 기간은 내년 2월까지로 요코하마 FC는 응우옌 뚜언 안의 잔류를 원하고 있고, 호앙 안 지안 라이측은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응우옌 뚜언 안은 "내가 할 일은 어느 팀에 있더라도 나의 레벨업과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는 것 뿐이다. 요코하마 FC에서는 피지컬 개선, 볼 컨트롤의 정확도 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다. 만약 내년에도 요코하마 FC에 잔류하더라도 뛰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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