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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는 10월 15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르방 컵 결승전에서 J리그 공식 티켓 파트너인 피아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안면 인식 입장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범 실시되는 안면 인식 입장 서비스는 사전에 등록된 관중의 얼굴 사진과 게이트에 설치된 네트워크 카메라로 촬영된 얼굴 사진을 대조하여 본인인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한다. 결승전 당일에는 600~7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하는 관중들은 걸어오는 동안에 자동으로 촬영, 대조하기 때문에 정지하지 않고 그대로 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이날 게이트 통과한 후에는 관중들은 본인 사진이 들어간 기념 티켓을 카드 프린터로 출력하여 받을 수 있다.
피아 주식회사측은 콘서트장이나 스포츠 이벤트 때 문제시 되고 있는 티켓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이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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