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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이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약 10년 만에 일본에 방문한 데이비드 베컴은 보안상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입국을 환영하는 100여명이 넘는 팬들에게 악수와 사인을 해주거나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미소로 답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일본을 방문한 목적은 9월 29일 도쿄에서 열리는 쿠마모토 응원 풋살 매치에 마리나 베이 샌즈의 친선 대사로서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에 열리는 일본 국체(≒한국의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쿠마모토현(県) 축구 선발 팀에 대해 격려하고 수도권 학생 팀과의 풋살로 교류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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