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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가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3-1로 제압하면서 승점 62점으로 리그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삿포로는 전반 13분, 우치무라 요시히로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토쿠라 켄이 가볍게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후반 13분에는 코너킥 찬스에서 야마가타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후반 17분에 다시 토쿠라 켄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분 뒤에 야마가타의 하야시 료헤이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오늘 삿포로 돔에는 이번 시즌 두번째로 많은 관중인 20,225명이 찾아와 삿포로의 승리를 만끽했다.
승리의 수훈갑인 토쿠라 켄은 다음은 3만 관중이다. 마지막까지 함께 우리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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