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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요코하마 FC의 FW미우라 카즈요시가 세레소 오사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24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6분 만에 역전승의 서막을 알리는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어제 경기에서의 골로 자신이 갖고 있는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49세 5개월 12일로 또 다시 경신했고, 시즌 두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전반 18분 스키모토 켄유, 후반 21분 야마무라 카즈야가 골을 넣으면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후반 30분부터 미우라 카즈요시, 후반 34분 이바, 후반 45+1분 우치다 토모야에게 실점하면서 결국 2-3 역전패했다. 


이로서 세레소 오사카는 리그 4위로 한단계 하락, 자동 승격권인 1위 삿포로와는 승점 11점차, 2위 마츠모토와는 승점 4점차이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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