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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일본 대표팀 감독 1순위로 현재 리우 올림픽 일본 대표팀을 맡고 있는 테구라 마코토를 염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타시마 코죠 회장과 니시노 아키라 기술위원장은 이미 이에 대해 의견을 맞춘 상태로 리우 올림픽이 끝난 후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 올림픽 성적이 남아 있지만 지난 1월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에서 한국에게 역전승한 경험과 지도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가대표팀과는 다르게 올림픽 대표팀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시절 트루시에 감독 이후 줄곧 일본인 감독이 팀을 맡아왔다. 


타시마 코죠 회장은 "기본적으로 올림픽은 일본인 감독으로 할 것이다. 4년 후 올림픽은 일본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그 방향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론 리우 올림픽 결과에 따라서 다른 후보들이 거론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테구라모리 마코토 감독만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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