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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의 골키퍼 카와시마 에이지가 프랑스 1부리그 FC 메츠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FC 메츠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1년으로 알려졌다.


FC 메츠는 지난 시즌 프랑스 2부리그 3위로 이번 시즌부터는 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카와시마 에이지는 작년 여름까지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활약했지만, 이후 팀을 떠났고 그로부터 약 4~5개월정도 이적할 팀을 구하지 못하면서 소속이 없는 채로 개인 훈련만 진행했다. 


작년 12월, 가까스로 스코틀랜드의 던디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팀은 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되었고, 카와시마도 자유 계약 신분 상태가 되었었다.


한편, 대표팀에서는 몇개월가량 무소속인 상태였기 때문에 발탁이 되지 않았지만, 지난 6월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며 복귀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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