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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는 오늘, 클럽 라이센스 제도 도입 4년째가 되는 2015년도의 J1~J3리그 52개 클럽의 경영 정보를 공개했다.


J1리그와 J2리그에서 참가 자격을 잃을 수 있는 채무 초과나 3년 연속 적자 클럽은 2014년도에 이어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월 선행 발표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3클럽 중(가시와 레이솔, 주빌로 이와타, YS 요코하마), J1리그의 가시마 레이솔이 3,800만엔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2015년도 J1, J2리그의 적자 클럽은 5개 클럽, J3리그는 2클럽이 되었다.


J3리그의 경우, 3년 간의 채무 기준의 유예기간이 종료되었고, 처음으로 모든 클럽이 조건을 충족시켰다.


영업 수입이 40억엔이 넘은 클럽은 2014년도에 우라와 레즈,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나고야 그램퍼스, 가시마 앤틀러스였지만, 2015년도에는 FC 도쿄, 감바 오사카, 가와사키 프론타레가 포함되어 총 7클럽으로 늘어났다. 영업 수입이 가장 높았던 클럽은 우라와 레즈로 약 60억엔을 기록했다.


52개 클럽 총 영업 수입은 937억엔, 영업 비용은 924억엔으로 모두 전년대비 증가 추세를 보여 확대 균형을 유지했다.


-. J1리그 1클럽 당 평균 영업 수입 : 33억 4,300만엔(전년대비 1.5% 증가)

-. J2리그 1클럽 당 평균 영업 수입 : 13억 4,400만엔(전년대비 20.3%증가)

-. J3리그 1클럽 당 평균 영업 수입 : 3억 3,100만엔(전년대비 22.1%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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