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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교토 상가 FC의 영업수입은 18억 9700만엔(한화 약 217억원)으로 2015년도 J2리그에서는 오미야 아르디자(30억 500만엔), 세레소 오사카(27억 1200만엔), 치바(25억 400만엔)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입을 거둬들였다. 


2015년도 교토 상가 FC의 인건비는 7억 9600만엔(한화 약 91억원)으로 감독과 선수의 계약 위약금이 늘어 전년대비 1억 100만엔 증가했다.

수입은 입장료가 전년대비 3600만엔 감소한 1억 9300만엔(한화 약 22억원), 광고비 역시 300만엔이 줄어 11억 3300만엔(한화 약130억원)이었다. 하지만 작년에 오스트리아로 이적한 오쿠가와 마사야 등의 이적료 수입으로 전체 영업 수입은 작년대비 1억 3600만엔이 늘면서 1200만엔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8월 취임한 교토의 야마나카 다이스케 사장은 선수의 계약 위약금과 적극적인 선수 보강으로 올해의 인건비는 수억엔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어서 J1리그로 승격한다면 J리그 배분금도 늘게되고, 지원을 약속한 스폰서들도 많다라며 승격에 대해 사활을 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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