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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전반기 최종 라운드가 오늘 9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그 중 관심을 끌었던 경기는 가시마-후쿠오카, 가와사키-오미야의 경기였다.


승점 1점차이로 불안한 선두였던 가시마 앤틀러스는 최하위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홈에서 맞이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전반 27분 수비수 야마모토 슈토가 선제골을 넣은 이후 전반 37분 도이 쇼마가 추가골을 넣으며 여유롭게 2대0으로 끌고갔고, 결국 승리를 거두며 승점 39점으로 가와사키-오미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J1리그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위 가와사키 프론타레는 4위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2분, 오오츠카 쇼헤이가 선제골로 전반전을 앞서 나갔고, 후반 11분에 나카무라 켄고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승점 38점으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가와사키 프론타레는 지난주 최하위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무승부를 거둔 것이 뼈아프게 되었다.


J1리그 후반기는 1주일 후인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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