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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요코하마 FC는 올해 재취임했던 밀로쉬 루스 감독이 부정맥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밀로쉬 루스 감독은 이번달 6일, 부정맥 검사와 치료를 위해 슬로베니아로 일시 귀국한 상태로 감독 본인에게 사임 의사를 밝혀 클럽 측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밀로쉬 루스 감독은 작년 9월 성적 부진 및 건강상 이유로 해임되었지만 이번 시즌 이례적으로 재취임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3월 17일 부정맥 및 협심증이 의심되어 입원을 하기도 했다. 치료를 받은 후인 4월 3일 복귀했지만 며칠전 재검사를 위해 본국으로 돌아갔다.


후임 감독으로는 작년 밀로쉬 루스 감독이 해임 후, 팀을 이끌었던 나카타 히토시 테크니컬 디렉터로 결정되었고, 19일 FC 기후전 때부터 감독으로서 벤치에 앉게된다.

요코하마 FC는 현재 5승 5무 7패 승점 20점으로 J2리그 1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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