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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의 DF후지하루 히로키,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DF시오타니 츠카사가 리우 올림픽 일본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내정되었다고 양 클럽이 공식 발표했다.
후지하루 히로키는 1988년생으로 2011년 감바 오사카에 입단했다. 입단 첫 해부터 출전 기회를 늘리면서 이듬해인 2012년에는 J1리그 풀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강등으로 J2리그 시절을 보냈던 2013년에는 우승, 2014년에는 J1리그, 나비스코 컵, 일왕배를 석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작년 3월에는 일본 대표팀에도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시오타니 츠카사는 후지하루와 마찬가지로 1988년생으로 2011년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하여 2012년 8월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이적했다. 히로시마에서는 J1리그를 연패하는데 기여했고, 2014년 10월에는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와일드카드 중 남은 1장은 공격진에서 발탁할 예정으로 가와사키 프론타레의 오쿠보 요시토와 우라와 레즈의 코로키 신죠 등이 거론되고있다.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스웨덴과 함께 B조에 속해있는 일본 올림픽 대표팀은 7월 21일부터 브라질 현지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30일에는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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