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 타카시(감바 오사카),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초읽기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영입 오퍼를 받은 감바 오사카의 FW우사미 타카시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연봉 80만~100만유로(한화 11억5천만원~13억원)로 협상을 진행했으며, 기본 합의까지는 초읽기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의하면 J1리그 전반기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6월 25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가 고별전일 가능성이 높고, 빠르면 다음 날인 6월 26일 독일로 건너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우사미 타카시에 이어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FW아사노 타쿠마에게도 정식 오퍼한 것으로도 알려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