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 불분명했던 크리스티아노가 결국 반포레 고후로 복귀할 듯

가시와 레이솔과의 임대 기간이 끝나 거취가 불분명했던 브라질 출신의 FW크리스티아노가 결국 원 소속팀인 반포레 고후로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 되었습니다.

복수의 관계자네 의하면 크리스티아노는 J1,J2리그의 클럽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클럽도 영입 움직임도 있었으나 이적료와 연봉을 포함해 추정금액 2억엔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결국 물밑 협상은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가시와 레이솔 역시 작년 10월, 크리스티아노의 완전이적을 노렸으나 이같은 이유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티아노는 2015시즌 J1리그 14득점을 기록하고, 일왕배 4강전에서는 J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직접프리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