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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계약을 2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연봉은 1,400만엔이 증가한 6,500만엔(추정)으로 조만간 공식 발표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 시즌부터 히로시마를 지휘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012,2013,2015년 J1리그 우승을 하면서 히로시마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취임 5시즌째를 맞이하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017년까지 계약 연장이 확정될 경우 클럽 최장수 감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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