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컵 5년 만에 부활 ... 내년 6월 개최

일본축구협회는 어제 JFA 하우스에서 각 대표팀의 2016년 스케줄을 발표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국가대표를 위해 5년 만에 기린컵을 개최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린컵은 1978년 만들어진 제팬컵을 전신으로 한 대회로 2011년을 끝으로 중단이 되었습니다.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은 3개국 리그전 방식에서 내년 대회는 4개국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변경이 됩니다.

현재 상대팀은 미정인 상태지만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은 "가능하면 강한 팀과 겨루고 싶다"는 의견을 보인 것을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