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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DF타나카 툴리오에게 J3리그의 가이나레 톳토리가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툴리오는 나고야 측에게 연봉을 대폭 삭감한 채, 계약 연장 오퍼를 받고 있는 상태로 선수 본인은 현역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가이나레 톳토리의 오카노 마사유키 제너럴 매니저는 현역 시절 우라와 레즈에서 툴리오와 팀 동료였던 인연도 있고,



이미 툴리오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툴리오 본인도 이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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