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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토스의 미드필더 미즈누마 코타가 FC 도쿄로 완전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FC 도쿄의 정식 오퍼를 받고, 이적 결정을 양 클럽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시즌째 소속되어있는 사간 토스에서도 계약 연장 오퍼를 했지만 FC 도쿄로의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츠누마 코타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유스 출신으로 이번에 FC 도쿄의 감독으로 취임한 죠후쿠 히로시 감독과는
유스 대표팀 시절 2년 반 가량 지도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닛산자동차, 요코하마 마리노스, 일본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미즈누마 타카시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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