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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가 새로운 경기장의 유력 후보 지역으로 나고야시의 시라카와 공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올해 1월,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현재는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과 토요타 스타다움에서
반반씩 홈 경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라카와 공원은 나고야시가 소유하고 있고, 나고야 역과 가깝기 때문에 도심형 경기장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미 건설 전문가에게 의뢰, 3만명 수용 규모의 경기장 건설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 비용은 총 300억엔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요타와 나고야 지역의 기업, 시민들의 기부로 충당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나고야시에 기증하고, 나고야 그램퍼스가 지정 관리자가 되어 운영권을 얻는 방식으로 감바 오사카가 진행했던 것과 같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나고야 그램퍼스는 새 경기장 건설에 관한 규제 및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나고야시와 행정 기관들과 협의하고
실현 가능 여부를 파악하여 본격적으로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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