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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사가미하라는 공격수 타카하라 나오히로와 계약이 만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작년 시즌 임대 이적한 타카하라는 올해는 사가미하라에 완전 이적하였고
이번 시즌에는 주장을 역임하면서 J3리그 33경기 출전, 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타카하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다고 밝혔습니다.
2002시즌 J1리그에서는 두번째로 시즌 MVP와 득점왕(26골)을 차지하였고,
(최초는 1998시즌 나카야마 마사시/당시 주빌로 이와타)
2010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반시즌 간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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